종합 주류 전문 기업 인터리커가 설 명절을 맞아 샴페인·와인·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2종을 출시했다.
인터리커는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 등 그동안 완판 행진을 이어간 인기 제품들을 설 선물세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골든블랑은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세트로 나눠 출시된다. 샴페인 세트에는 프랑스 유명 글라스웨어 브랜드인 래만 글라스가 제작한 샴페인 잔이, 크레망과 프렌치 스파클링 세트에는 아웃도어용 아크릴 샴페인 잔이 포함됐다.
와인은 프랑스와 남미 브랜드로 구성했다. 프랑스 와인 무똥까데는 샤또 무똥 로칠드의 막내 브랜드 답게 보르도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들의 와인들로 구성된 와인들을 선물 패키지에 담았다.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오리지널과 12년 세트 2종이 판매되며, 각 세트에는 영국에서 생산된 글렌캐런 글래스 2개가 포함됐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과 기호에 맞게 주종을 선택할 수 있고,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