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도 이용 가능휘슬(Whistle)이 경남 거창군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휘슬은 120만명이 사용하는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한 번만 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든 서비스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는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하려는 지역마다 개별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거창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를 전면금지하고 주민신고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불법 주정차 근절과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경북 김천시에서도 휘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어 두 지역을 자주 오가는 운전자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휘슬은 경기, 경남, 경북, 부산, 충남, 강원, 제주의 총 41개 지역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 과태료 조회 및 납부,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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