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은 4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부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을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중앙회·NH농협은행(본부장 임도곤)·NH농협손해
보험(총국장 김석현)·NH농협생명보험(총국장 김경섭)·검사국(국장 임동준)
을 비롯한 범 농협 전 계열사 직원이 참여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
농협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 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6%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성훈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
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