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CES 찾은 골프존…美·유럽 공략무기 WAVE 공개

입력 2023-01-04 17:46
수정 2023-01-05 01:12
국내 스크린골프업계 1위인 골프존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4년 만에 참가한다. 해외 시장에서 골프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포석이다.

골프존은 3일(현지시간) CES에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략 상품인 ‘WAVE’ 제품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엑스포에 부스를 설치해 WAVE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WAVE는 경쟁사인 트랙맨과 경쟁할 무기로 5년 이상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골프존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작년 기준 해외 매장은 820여 개에 달한다.

라스베이거스=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