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이 1월 1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박성길 본부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1994년 공단에 입사해 기업지원실장, 산단진흥실장, 경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성길 본부장은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는 남동산단 및 주안?부평산단 관리, 스마트?디지털 인프라 조성, 민간투자 유치, 구조고도화사업,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역량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