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1779억원 규모의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계약 금액은 1779억3820만원으로 2021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42.75%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3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사모2구역에 아파트 4148세대 및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두산건설과 한신공영, 일성건설의 사업 지분율은 5:3:2로 전체 공사금액은 8896억9100만원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