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1779억 규모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계약[주목 e공시]

입력 2023-01-02 11:24
수정 2023-01-02 11:25

일성건설은 1779억원 규모의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계약 금액은 1779억3820만원으로 2021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42.75%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3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사모2구역에 아파트 4148세대 및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두산건설과 한신공영, 일성건설의 사업 지분율은 5:3:2로 전체 공사금액은 8896억9100만원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