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 내부감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부감사(업무와 회계)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의 4개 분야를 평가해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공단은 내부감사를 통해 적정한 업무수행 및 예산절감을 위한 제도개선 등으로 경영진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회계처리를 이끌어내 기관의 올바른 운영과 발전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공단은 지난 11월에도 감사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자체감사 사항 콘테스트’적극행정 지원(사전컨설팅감사 분야)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승석 상임감사는 “공단은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이어주는 노동복지 허브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해 내부통제 및 경영지원 활동 강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근로복지공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