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어메이징 오페라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853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뒤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르는 걸작이다.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로마오페라극장에서 새롭게 만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발렌티노의 의상과 미술감독 네이선 크롤리의 무대가 함께한다.
19:30 화가의 아뜰리에
MZ세대 작가 서원미
작가 서원미는 자유로운 화풍으로 구상과 추상의 부딪힘과 깨짐을 표현한다. 성균관대 예술학부 미술학과 졸업 후 개인전 ‘Facing’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해부학적으로 접근한 인물화와 인간 내면의 솔직함을 형상화한 폭죽 등 과감한 드로잉이 펼쳐지는 서원미의 작업실을 찾아갔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