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公, 탱크터미널 증설 협약

입력 2022-12-22 16:56
수정 2022-12-23 00:46
울산항만공사는 22일 현대오일터미널과 울산항 탱크터미널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항에 약 28만kL의 탱크 설비 및 부두 시설을 갖추고, 액체화물 저장·보관 및 환적 등의 서비스로 연간 300만t의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증설 사업 완료 시 연간 300만t 이상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