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 고객경험 실무진을 위한 커뮤니티 ‘CX클럽’ 운영

입력 2022-12-21 14:29
수정 2022-12-21 14:30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즈니스 경쟁력의 핵심으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채널톡이 다양한 업계의 CX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 김재홍)은 CX(고객경험) 실무진들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CX클럽’을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CX클럽은 현업에 종사하는 CX 담당자들이 회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8월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업계 유수의 담당자들과 ‘CX 매니저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참여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을 모토로 온라인 사이트 기반의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돕는 채널톡은 CX클럽을 통해 세미컨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등 매주 색다른 주제를 담아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해당 클럽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CX 트렌드 큐레이션, △온라인 패널 세션, △온라인 소모임, △오프라인 밋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이루어진다. 온라인에서는 활동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CX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으며, 매주 채널톡에서 배포하는 고객경험 관련 기사, 추천 도서, 채용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한 번씩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오프라인 밋업을 실시하고, 비정기적으로 모여 독서모임, 스터디를 진행해 친목을 도모하는 등 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300명의 CX 실무진이 참여한 CX 클럽은 별도 비용 없이 현직 CX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매달 신규 멤버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채널코퍼레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