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남성직원도 육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아빠휴가'와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자녀출산·양육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승진 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과 기회를 부여하는 '안식월'과 전문 장례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상조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도입으로 임직원 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도인 '스마트워크'를 시행해 업무 효율과 워라밸(일과삶의균형)을 모두 잡았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