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협력사 파업에 울산공장 생산중단 [주목 e공시]

입력 2022-12-13 15:08
수정 2022-12-13 15:09

현대제철은 울산공장의 강관·경량화 제품을 제조하는 라인에 대해 13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가동을 멈췄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사유를 두고 회사는 "울산공장 협력사 지회 직고용 요구에 따른 파업"이라고 설명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6089억원으로 이는 작년 회사 매출액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