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실전 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실전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11월부터 총 5회간 진행되었던 교육으로 △대한민국 창업 정부지원사업 전략 △최신 마케팅 실무 전략 △똑똑한 사업 준비를 위한 사업계획서 전략 △스타트업 창업아이템 발굴법 △실패하지 않는 가격정책 기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총 27명 교육 신청자 중 2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덧붙였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이 앞섰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련된 정부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게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사업이 꾸준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군포=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