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제6대 회장 후보자로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성명 가나다순)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협회는 오는 23일 회원사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