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새해부터 달린다…내년 1월 5일 첫 미니앨범 발매

입력 2022-12-08 14:47
수정 2022-12-08 14:48

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후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GLG는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후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하이키는 오는 12~13일 개인 콘셉트 포토, 15일 그룹 콘셉트 포토 A 버전을 오픈한다. 이어 19일 비주얼 필름, 20~21일 개인 콘셉트 포토, 23일 그룹 콘셉트 포토 B 버전, 26일 온라인 커버, 27일 타이틀 이미지 티저, 29일 트랙리스트, 30일 타이틀 리릭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계속해 내년 1월 2일 뮤직비디오 프리뷰 포토를 시작으로 재킷 비하인드, 3일 뮤직비디오 티저, 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다. 이후 데뷔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1월 5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하이키는 올해 1월 첫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와 동시에 건강미를 뽐내며 '4세대 대표 당당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7월 맥시 싱글 '런(RUN)' 활동까지 성료했다. 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모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하이키는 2023년 1월 5일 오후 6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후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하고, 오늘(8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