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 전문 스타트업인 '커리어하이 크래커박스'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크래커박스와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2주간 국내 소재 10개 대학교 학생 약 88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무료강의를 제공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경기 침체기를 맞아 취업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원하는 직무 탐색과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신용정보원은 대학생 취업직무교육 후원 외에도 저소득 어르신 김장김치 전달 및 취약 아동 놀이교구 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