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하며 즐기기에 딱…모노마트 '수제 츠쿠네' 출시

입력 2022-11-26 01:43
수정 2022-11-26 01:44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브랜드 모노마트는 신메뉴 ‘수제 츠쿠네’를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츠쿠네는 국내에선 이자카야 안주로 익숙한 요리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특수’를 맞은 자영업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LF푸드는 일본 현지에서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요리인 츠쿠네를 자영업자 수요에 맞게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갖춘 신상품으로 개발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모노마트의 노하우로 배합해 꽉 찬 육즙을 맛볼 수 있다. 주재료 외에 갖은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 조리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꼬치 없이 완자 형태로 돼 있어 각 매장 메뉴나 상황에 맞게 모양을 변형 가능한 게 장점이다.

LF푸드는 자영업자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프로모션(판촉)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전국 45개 모노마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모노마트 츠쿠네(10개입)’를 20% 할인 판매한다.

LF푸드 관계자는 “(수제 츠쿠네는) 맛은 물론 조리와 준비가 편한 신메뉴다.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 자영업자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컨설팅 서비스 등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