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입력 2022-11-25 09:09
수정 2022-11-25 09:10

무학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적책무·거버넌스)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 24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무학은 소외계층 아동을 미래인재로 육성을 돕고 복지지원, 장애인과 이주민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 이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고 고령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기증,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고자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