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에이프로, 천억대 공급계약 체결 소식으로 강세

입력 2022-11-24 10:32
수정 2022-1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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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에이프로가 공시를 통해 "2차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프로는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6.5% 상승한 1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프로는 미국의 얼티엄 셀즈와 약 1,000억원 대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4.19%에 달한다.

얼티엄 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널모터스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전기 운송에 필요한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