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도입

입력 2022-11-17 17:50
수정 2022-11-18 00:46
울산소방본부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화재 진압장비로 신형 질식소화덮개와 이동식 침수조를 도입했다. 질식소화덮개는 화재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기존 소화덮개 기능에서 더 나아가 상부에서 물을 주입해 냉각 소화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최고 1800도 열을 견디면서 분당 950L 물을 뿌려 전기차 등의 화재를 진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