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이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와이오엠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29.8%) 오른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상증자를 결정한 와이오엠에 대해 이날 하루동안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는 1275원이다.
와이오엠은 폴리에틸렌(PE) 필름 제조업체로 현대모비스와 LG전자 등에 HDPE 필름, VCI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