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FTX 파산 위기 암호화폐 '패닉셀'

입력 2022-11-10 18:26
수정 2022-11-11 01:40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4위 거래소 FTX 인수를 추진했다가 하루도 되지 않아 철회했다. 유동성 위기에 몰린 FTX의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의 공포가 커졌고 10일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폭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