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원대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22-11-07 11:18
수정 2022-11-07 11:25
신한은행은 서원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학사관리·커뮤니티·전자신분증 등을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023년 신학기 도입을 목표로 서원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 학사관리ㆍ커뮤니티ㆍ전자신분증 등은 물론 헤이영 캠퍼스의 주요 기능인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전자신분증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각 대학별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