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보이그룹 NTX가 멤버 기현의 탈퇴와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7일 "안기현 군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NTX와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본인 및 보호자와 소속사가 오랜 기간 대화를 나눠 서로의 뜻을 존중,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NTX는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TAN으로 활동중인 멤버 지성까지 제외하고 8인 체제로 오는 23일 컴백한다.
NTX는 데뷔 첫 싱글 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 컴백 스케줄러 오픈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0년 데뷔한 NTX는 'NEO TRACKS NO.X'의 약자로 '새로운 음악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