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5’와 ‘갤럭시워치5프로’ 전용 메탈 스트랩 2종을 7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워치5프로 전용 ‘링크 브레이슬릿’과 갤럭시워치5 전용 ‘밀레니즈’ 스트랩이다.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은 가볍고 튼튼한 티타늄 재질로 아날로그 시계 감성을 담았다. 갤럭시워치5프로 기본 스트랩이 아웃도어 활동에 잘 어울린다면,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은 수트를 입었을 때 고급미를 더해주는 분위기다. 본체와 스트랩 연결이 쉽도록 버튼형 방식을 채택했다.
밀레니즈 스트랩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해 내구성이 강한 게 특징이다. 편안한 착용감에 통기성이 좋은 편이다.
가격은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이 25만3000원, 밀레니즈 스트랩은 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11월 한 달간 삼성닷컴에서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은 19만8000원, 밀레니즈 스트랩은 7만7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액세서리 3만원 쿠폰도 각각 제공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