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인근 상가 옥상서 화재…시민들 대피 소동

입력 2022-11-04 21:07
수정 2022-11-04 21:58

4일 오후 7시 18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오거리에 있는 4층짜리 상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30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며 "옥탑과 내부에 있던 집기들이 불에 타면서 재산 피해가 났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