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건강이상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수는 현재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지수의 목에 동전만한 크기의 혹이 있는 모습이 퍼졌다. 무대 위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수의 목에 한눈에 띄는 크기의 혹이 나있어 걱정을 자아냈다.
팬들은 앞서 콘서트와 방송 활동 중에도 지수의 목에서 혹을 포착했던 바, 무리한 스케줄 속에서 건강이 나빠진 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일축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미국으로 출국해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투어를 마친 후에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