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4.8억원 구매

입력 2022-11-01 13:04
수정 2022-11-01 13:08
광주은행은 순천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노관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억8000만원 상당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거래은행이자 후원사로 선정된 광주은행은 입장권 대량 사전구매 뿐 아니라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현재 순천만 국가정원 내에 위치한 ‘광주은행 정원’을 리뉴얼 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라권을 포함하여 수도권 등 140여개 영업점을 활용해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입장권 구입 및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