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국내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오는 29~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아포칼립스: 브로큰 핼러윈 2022 월드투어(Apocalypse: Broken Halloween 2022 World Tour)'를 개최한다.
앞서 진행된 '2022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연장선이기도 한 이번 '브로큰 핼러윈' 콘서트를 통해 드림캐쳐는 오프라인과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온라인 생중계까지 함께 진행한다.
드림캐쳐는 이번 '브로큰 핼러윈'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한 것은 물론, 공연의 꽃이기도 한 라이브 밴드 세션 그리고 그룹부터 멤버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 등 화려한 세트리스트로 오직 팬들만을 위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들은 SNS를 통해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하며 '브로큰 핼러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6월 뉴욕, 레딩, 루이빌,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 8개 도시와 멕시코 시티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 드림캐쳐는 전 공연 92%라는 티켓 판매율로 글로벌한 성장을 증명해 보였다.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드림캐쳐인 만큼 '브로큰 핼러윈'으로 보여줄 성장한 모습 역시 관심이 집중된다.
'브로큰 핼러윈' 콘서트는 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4시 열린다. 이후 11월부터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등 5개국에서 유럽투어도 시작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