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11월 1일 ‘모두를 위한 양천주민 네트워킹(walking)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정산둘레길(2.7㎞)은 신정산을 한 바퀴 순환하는 코스다. 보행약자도 편하게 숲을 둘러볼 수 있도록 경사도 8% 미만의 무장애데크길과 완만한 흙길로 구성돼 있다.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출발해 유아숲체험원, 남명초등학교, 다락골약수터를 지나 계남공원 야외무대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계남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디자인 제품 체험 부스 △‘기후위기 대응 제로로(zeroro)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