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광주 첨단지구서 주거 공간 ‘라펜트힐’ 공급

입력 2022-10-27 14:24
수정 2022-10-27 14:25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서 ‘라펜트힐’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다.

트윈 타워 구조로 설계된 ‘라펜트힐’은 커튼월룩 입면과 전 세대 테라스 배치로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을 확보했다.

‘라펜트힐’은 개인 공간(침실)과 공용 공간(거실, 주방)의 동선이 분리된 사생활을 존중할 수 있는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세대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했다.

또한, 2.6m의 천장고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는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이 좋고, 내부 인테리어에는 외산 가구들이 적용된다. 유럽산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Febal Casa)부터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이탈리아 후드 브랜드 ‘엘리카(Elica), 스위스 ‘엑센트(AXENT)’, 미국 ‘콜러’(Kohler), 미국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해외 브랜드 제품들이 시공된다.

단지 내에는 릴렉스 피트니스 공간을 비롯해 요가&명상룸, 다목적 라운지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독립적인 공간에서 소모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단지 지하 1~3층에 설치되는 계절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주차공간은 세대당 3.1대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라펜트힐’은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예정)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와 인접한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 등을 통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영산강,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비규제 지역으로 주택 구입 시 LTV 70%, DTI 6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 특히, ‘라펜트힐’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

라펜트힐 갤러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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