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식물성 식품 브랜드인 지구식단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풀무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와인 레스토랑 위키드와이프에서 팝업스토어 지구식단플랜트바를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그로서리(식재료)마켓을 콘셉트로 하며 소비자가 지구식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지구식단 제품을 재료로 위키드와이프가 개발한 ‘지구식단 도시락’ ‘지구식단 로메스코 라이크 텐더’ ‘지구식단 토마토라구 두부면’ 등의 식물성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지구식단과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