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뮤직 페스티벌 이달 28일 팡파르

입력 2022-10-25 14:21
수정 2022-10-25 14:22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뮤직 페스티벌을 올해는 이달 28일에 연다고 25일 밝혔다.

IGC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캠퍼스 구성원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기획됐다.

페스티벌의 주요 라인업으로 K-팝 아이돌 가수 ‘청하’, 쇼미더머니 래퍼 'pH-1', 해양경찰청 관현악단과 인기 래퍼 '비와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IGC 축제만의 특색인 IGC 대학 학생공연팀 9팀, 이웃 대학인 가천대 공연팀 ‘페르소나’도 무대에 오른다. IGC축제의 자랑인 학생공연팀으로는 IGC에서 운영 중인 5개 외국 명문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들이 서로 어울리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푸드트럭,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고 겐트대 벨기에 맥주 축제도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대학 캠퍼스에서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공연은 무료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