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모바일 뱅킹 앱 TV 광고를 24일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모바일 뱅킹 앱 '뉴 쏠(New SOL)'을 지난주 출시했다.
이번 광고의 핵심 카피는 '금융도 내 본능대로'다. '내 맘 본능' 편에선 하니와 다니엘이 뉴 쏠의 '내 맘대로 홈' 기능을 소개한다. 이용자가 앱의 홈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토리 본능' 편에선 혜인과 해린, 민지가 뉴 쏠의 '스토리 뱅크' 기능을 소개한다. 스토리 뱅크를 이용하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뉴 쏠의 TV 광고 출시를 기념해 'New Jeans X 신한 SOL 이벤트'를 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뉴 쏠 이벤트 페이지에서 뉴진스 휴대폰 배경 화면을 내려받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뉴진스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를 제공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