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부터 박정민까지 다 온다"…현대카드 '문화 큰 장' 열린다

입력 2022-10-12 08:39
수정 2022-10-12 08:40

현대카드가 가을맞이 대대적인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 라이브러리)에서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가수 장기하·지코, 배우 박정민, 개그맨 신동엽 등으로 구성된 총 42팀의 공연 및 토크가 진행된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희귀 도서를 소개하는 '레어 북 컬렉션'의 열 번째 주제인 '건축 요소로서의 빛' 전시가 열린다. 압구정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9일 수제 쿠키 전문점 '위 베이크 러브(We Bake Love)' 대표 김애경 셰프의 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0월 한 달간 음악 테마 전시 <장르 X 장르(Genre X Genre)>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중음악 역사 속에서 장르와 장르가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탄생시켰던 사례를 음반으로 소개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