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 1년 7개월 만에 공백 깬다…20일 신곡 '향기' 발매

입력 2022-10-07 13:47
수정 2022-10-07 13:48
가수 빈첸이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빈첸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신곡 '향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향기'는 지난해 3월 '플라잉 하이 위드 유(FLYING HIGH WITH U)'를 발표한 뒤,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작업물이다. 오랜 기간 음악적 방향성과 역량에 대한 고민한 빈첸은 이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프로듀서 밴씨(VAN.C)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재즈를 기반으로 한 비트에 노래와 싱잉 랩을 섞으면서 빈첸만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빈첸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이전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번 신곡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빈첸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왓챠홀에서 미니 콘서트 'PADO Vol.1 ENCORE'를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