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장소인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동편 외부에 홍보관을 구성해 경기도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현지 홍보에 나선다.
특히 도는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 체험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도를 이미지화한 달고나 뽑기와 마그넷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퀴즈 프로그램과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경기도 생태관광지를 향기로 구현한 미니방향제를 활용해 도의 청정자연 매력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전국체전을 찾는 참가자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