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입력 2022-09-30 17:23
수정 2022-10-01 00:40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정희 원광대 명예교수(65·사진)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이사장은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동산분과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원광대 박물관장, 원광대 인문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1∼3대 이사장은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이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