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대표 이복영, 안찬규)은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플랜트(기획, 사업관리, 기계설비, 공사관리, 해외영업) △건축·주택(공사관리) △설계(공정, 기계·배관, 전기·계장, 토건, 공조소방) △구매관리(구매, 검사, 운송·통관) △경영기획 △안전관리 등 총 19개 직무로 서울 본사와 각 현장에서 근무할 인재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하반기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다.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 등 온라인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상세 직무별 소개자료는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 등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C그룹 인사담당자는 “입사 후 업무 수행 과정 중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 스킬, 태도 등의 능력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인재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SGC이테크건설은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실시 △자녀 학자금 지원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 건강검진 지원 △문화예술 교양강좌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 제한, 자가격리 의무화 등의 불가피한 환경적 제약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해외 근무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현지 의료비 전액 지원, 명절 시 국내 가족에게 선물 제공, 자가격리 비용 및 특별휴가비 지급 등을 지원한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화학플랜트의 전문성을 보유한 EPC 플랜트 업체로 최근에는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선보이며 주택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한 2022년 건설시공능력평가액 산업환경설비 부문 15위, 토목건축 부문 39위를 차지했다. SGC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 등을 강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