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22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세계 최대 신문 윤전기 제작 회사인 독일 만롤란트고스(manroland Goss)와 차세대 윤전기(컬러맨 e라인)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 윤전기는 시간당 9만5000부를 발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윤전기다. 한경은 2024년 하반기에 새 윤전기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프란츠 크리히바움 만롤란트고스 사장(네 번째)이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