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하늘채 특화상품인 '아웃도어 그라운드'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웃도어 그라운드는 올해 공간·환경 디자인 부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아웃도어 그라운드는 단지 중심 조깅트랙과 운동, 놀이, 휴식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 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내 중심 광장에 조성된 중심 트랙은 생태연못, 친환경 놀이터, 선큰정원, 야외캠핑장 등 커뮤니티 공간을 하나로 묶는 원형 형태로 조성되어 기능 및 디자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을 통해 아웃도어 그라운드의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조경 특화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발전시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