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도 반한 '새삥'…'스맨파' 댄스 챌린지 열풍

입력 2022-09-19 09:46
수정 2022-09-19 09:47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댄스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번 '스맨파'에서 계급 미션을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챌린지 열풍에 불을 붙였다. 리더 계급의 미션곡인 지코의 '새삥'은 물론, 부리더 계급의 미션곡인 윤미래, 비비의 '러(LAW)'까지 많은 이들이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다.

위댐보이즈의 리더 바타가 안무를 짠 '새삥'은 아이돌과 셀럽, 대중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는 팬들을 향한 추석 라이브 중 "혹시 '스맨파' 보시는 분 계시냐"라며 운을 띄웠고, '새삥'의 포인트 안무를 추며 이목을 끌었다.

'새삥'의 프로듀싱과 노래를 맡은 지코, 완벽한 안무로 이목을 사로잡은 세븐틴의 호시, '스맨파'의 MC 강다니엘을 비롯해 NCT 지성, ITZY 예지와 류진, 최예나 등 글로벌 아이돌들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키와 개그맨 김해준, 유세윤도 '새삥' 챌린지 열풍에 가세했다.

부리더 계급의 '러'도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트로 문빈, 라비 등이 챌린지에 참여해 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이들의 챌린지 영상이 올라오며 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전에서는 경기 전 리더와 부리더 계급의 댄서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