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美 카이로프랙틱 협회 승인 획득

입력 2022-09-19 09:44
수정 2022-09-19 09:58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우수한 품질력 인정 받아

볼보차가 미국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를 인정받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이다.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안전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제품에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볼보차의 시트는 편안한 시트 포지션은 물론 안전 기술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추보호시스템(WHIPS)'과 '측면 충격 보호시스템(SIPS)', '도로이탈완화'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모든 시트에 통합돼 있다. 또 독특한 헤드레스트 역시 경추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처럼 볼보차의 시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스칸디나비아 안식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움과 편안함까지 갖췄다. 탑승자는 통풍 기능을 갖춘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활용해 더위를 식히거나 마사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짐 니콜스 볼보차 USA의 제품 및 기술 컨슈머 오퍼 총괄은 "볼보차의 시트는 운전자와 승객이 도로에서 편안함, 디자인, 안전을 보장한다"며 "자동차 업계의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로부터 인정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가격 공개

▶ 타타대우, 제주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진행

▶ 넥센타이어, 아이오닉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