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포스코 복구 수혜주 금강철강, 장초반 강세

입력 2022-09-16 11:40
수정 2022-09-16 11:41
<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포스코 가공센터로서 냉연코일을 생산하는 금강철강이 16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강철강은 16일 오전 10시2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9.4% 상승한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철강은 15일 시간외거래에서도 강세를 보여 9.9% 상승한 10,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강철강은 최근 거래일기준 5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6,990원에 장을 마감한 금강철강은 약 40% 상승했다. 상승세의 이유는 포스코의 침수 복구 수혜주로 꼽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한반도를 타격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공장 일부가 침수되어 제품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포스코와 정부는 최종 복구 기간을 최소 2개월에서 6개월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