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의 '좋은 잠 캠페인' 세 번째 광고가 역대 최단 기간인 30일 만에 유튜브 영상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배우 박보검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좋은 잠 캠페인' 세 번째 광고는 지난 13일 기준 유튜브 영상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 8월13일 영상을 내보내기 시작한 지 30일 만이다. 앞서 35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한 이전 캠페인 신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5년 간 좋은 잠의 효과를 강조하는 '좋은 잠 캠페인'을 진행하며 잠의 중요성과 숙면을 돕는 침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공을 들여왔다. 이번 기록으로 그간 '좋은 잠 캠페인'을 통해 공개한 광고가 모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기록 경신은 배우 박보검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박보검은 2018년 에이스침대 모델로 발탁된 이래 2020년 8월 군 입대 전까지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해군 군악 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서 올해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연예계에 복귀해 첫 광고로 다시 에이스침대를 택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가진 박보검의 일상 속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군 복무 후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1000만 뷰를 돌파한 후에도 하루 수십 만 뷰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