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고급 테라스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선봬

입력 2022-09-14 15:08
수정 2022-09-14 15:20


신동아건설이 이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에서 고급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를 공급한다.

개발업체인 P&D파트너스가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104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27블록)는 전용 84㎡ 6개 타입 51가구이며,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7개 타입 53가구로 구성된다.

KTX 진주역과 도보 약 10분 거리에 들어서는 게 장점이다. 진주터미널(2025년 예정)과 인접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IC가 차량 약 3~5분 거리로 가깝다. 진주역 중심상권과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도 가까운 편이다. 경상국립대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몰, 진주종합경기장 등 쇼핑?문화시설도 주변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희망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과 무듬산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인접하다. 은하수초교도 단지 인근에 있다.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도 가깝다.

단지형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라는 평가다. 3층 규모의 주택이 아파트 단지처럼 모여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마당과 정원, 테라스 등 단독주택의 장점과 주차, 보안?관리 커뮤니티 등 아파트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주거형태를 갖춘다.

모든 가구에 테라스와 다락을 제공한다. 필로티 설계로 전용 주차공간까지 마련된다. 실제 전용면적은 84㎡이지만 서비스 면적과 필로티 면적까지 합친 실사용 면적은 두 배 이상 넓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용면적 대비 약 2배 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가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이명범 P&D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뒤편이 숲인 데다 층간소음 걱정 없는 자연친화 단지여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