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빌보드서 롱런…6주 연속 차트인

입력 2022-09-14 09:27
수정 2022-09-14 09:28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빌보드 차트에 6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35위와 42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56위와 62위를 기록했다.

데뷔 앨범 '뉴 진스'는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3계단 상승한 9위에 자리했고, '월드 앨범'에서는 12위에 올랐다. 이로써 뉴진스는 음원과 음반 모두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또 뉴진스는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해 35위에 랭크됐다. 이머징 아티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차트로, 뉴진스는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