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비야디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주당 40달러로 잡았다. 현 주가에 비해 38% 높다. 지옹 샤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비야디가 올해 남은 기간에도 내내 세 자릿수 수익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며 “비야디의 전기차는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모두 경쟁력이 있어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 달리오, 우울한 경고 "美증시 25% 추가 하락"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 창립자는 13일 “미국 증시가 20~25%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정책이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브리지워터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