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만2747명…사망 48명·위중증 525명

입력 2022-09-10 09:35
수정 2022-09-10 09:4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747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397만667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9410명) 대비 2만6663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248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1만9246명(45.3%), 비수도권에서 2만3241명(54.7%)이 발생했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128명→3만7531명→9만9826명→8만5540명→7만2646명→6만9410명→4만2747명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48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5명으로 21명 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1.5%,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9.2%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