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6만9410명, 어제보다 3236명↓…위중증 504명·사망 68명

입력 2022-09-09 09:33
수정 2022-09-09 09: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0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94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6만9133명, 해외유입은 27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393만394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8일) 7만2646명보다 3236명(4.5%) 감소했고 1주일 전(8만9558명)에 비해 2만148명(22.5%) 적다.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7월 22일 6만8589명 대비 7주만에 최소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504명이며 전날보다 11명 증가했다. 1주일간(9월 3일~9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26명이다.

하루 새 사망은 68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7381명이 됐다. 전날 사망보다 4명 많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63명이 사망했다. 누적 치명률은 나흘째 0.11%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